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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도 영양제가 필요하다! 비타민과 유사한 물질로 몸 전체에서 발견되며 모든 세포에서 만들어집니다. 자동차의 점화플러그 처럼 우리몸에서 연료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코엔자임Q10을 소개합니다.코엔자임Q10자동차의 가솔린 엔진이 점화플러그 없이는 작동할 수 없듯이, 인체도 코엔자임Q10 없이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코엔자임Q10은 ATP(아네노신 3인산, 우리체내의 세포가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의 생산을 지시하는 미토콘드리아의 핵심 요소입니다. 우리몸에서 코엔자임Q10의 농도가 가장 높은 두 기관 충 한곳이 심장인 사실도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심장은 우리가 숨을 거두는 그날까지 쉬지않고 매일 10만번 이상 뛰기에 체내에서 가장 활발한 대사가 이뤄지는 조직이기에 코엔자임Q10의 에너지 생.. 더보기
2024년 전월세 신고 인터넷으로 끝내기 2021년 전월세 신고제 의무화 이후 몇년간의 유예기간이 곧 끝나갑니다. 2024년 5월 31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며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100만원)가 청구되니 정부에서 고지한 기간 안에 신고해야 미등록으로 인한 손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작성하면 접수 후 카카오톡으로 접수되었다는 알림이 오며 최종적으로 처리가 끝나게되면 완료알림도 카카오톡으로 오게됩니다.임대차 계약서 스캔파일을 미리 준비(pdf, jpg파일)부동산거래관리 시스템 접속임대차신고서 등록 클릭순서(신청인 작성 -> 거래인 작성 -> 임대목적물 작성 -> 임대 계약내용 작성)대로 내용을 작성전자서명전월세 신고방법부동산거래관리 시스템에 먼저 접속하고 아래그림을 따라합니다.2. 아래그림의 신청인 작성란을 모두 .. 더보기
스타틴은 안전할까?(콜레스테롤 저하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스타틴계열의 약을 처방받습니다. 과연 이 약물은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우리에게 어떤 이득을 줄까요? 부작용은 생각하지 않고 의심없이 처방받은 약을 먹고만 있지 않나요?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먹는 약인 스타틴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스타틴의 화학구조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 치료제는 혈중 LDL (저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사용되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주로 처방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HMG-CoA 환원효소 저해제' 알려져 있으며, 이 효소는 콜레스테롤 생산의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스타틴 계열의 첫 번째 약물인 로바스타틴은 일본의 제약 회사인 사노피(Sankyo)에서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타틴 계열 중 널리 알려진 약물인 .. 더보기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은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으로 나눕니다. 포화지방은 이전 글에서 많이 다뤘기때문에 잠시 접어두고 불포화지방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은 단일 불포화지방과 다중 불포화지방으로 나뉩니다. 단일 불포화지방은 실온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며 올리브유와, 아보카도유등이 있습니다. 단일 불포화지방은 우리몸에 너무 유익하다는 것에 이견이 없기에 다루지않고 다중 불포화지방인 오메가3와 오메가6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오메가3 생성원리오메가3를 구성하는 지방산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ALA, EPA, DHA) 인체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은 EPA(아이코사펜타에노산)와 DHA(도코사헥사에노산)가 더 크지만 '필수'로 여기는 것은 ALA(알파-리놀레산)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EPA와 DHA는 인체에서 만.. 더보기
심혈관질환의 원인 : 탄수화물 잘못된 건강지식이 자신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한채 의학지식의 권위자에게 자신의 건강을 맡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콜레스테롤입니다. 보통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우리는 콜레스테콜때문이라고 단정 짓고 콜레스테롤은 나쁜 것으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을 먹게되면 침의 분해성분인 알파-아밀라제가 탄수화물을 분해하기 시작하여 소장에서 단당류로 최종적으로 분해하여 각각의 세포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밥을 먹게 되면 혈당지수가 올라가게됩니다. 혈당지수는 특정량의 식품이 혈액의 당 농도를 얼마나 빨리 상승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특히, 백미, 흰색 빵, 씨리얼 등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 당농도가 급속히 올라가게 되고 이런 식사습관.. 더보기
지방에 대한 오해(콜레스테롤과의 관계) 콜레스테롤 수치로 과연 심장질환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믿으시나요? 당신의 믿음에 조금이나마 변화가 생기기를 바라며 이 글을 작성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로 심장질환을 예측할 수 없으며 포화지방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악영향을 끼치지도 않습니다. 아래의 일본연구진의 메타분석으로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지방 이론의 오류연구진은 총 피험자 수가 15만명으로 5년 이상 추적 조사된 5건의 연구에 대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연구진은 네 그룹으로 피험자를 분류합니다. 분류기준은 아래와 같으며 미국 심장협회의 지침을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160mg/dL 미만160~199mg/dL200~239mg/dL240mg/dL 이상미국 심장협회에서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아래와 같이 판단합니다.200mg/dL 미만 : .. 더보기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보통 콜레스테롤과 지방은 심장질환과 비만의 주범으로 취급받습니다. 이전 글에서 우리는 지방은 죄가없으며 콜레스테롤을 일방적으로 낮추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지방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지방에는 포화지방, 단일 불포화지방산, 다중 불포화지방산 이렇게 크게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포화지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보겠습니다.누명을 쓴 포화지방포화지방의 특징육류, 치즈, 버터, 달걀 등 동물성 식품에 주로 존재야자유, 팜유 등 특정 식물성 식품에도 일부 존재실온에서 단단한 고체상태이나 따뜻한 곳에서는 부드러운 상태로 변형고열에 노출되어도 변형되거나 손상이 없음볶음요리나 튀김요리를 할때 가공된 식물성기름보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돼지기름(라드유)을 .. 더보기
심혈관질환의 주범 : 당 당은 지방보다 심장건강에 훨씬 더 위험하며 그 수준이 지방에 씌어진 오명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성인병, 심장질환과 당의 관계를 이해하게 된다면 지방은 심장건강에 큰 관계가 없고 오히려 당이야말로 진범임을 알게 될것입니다. 우선 당과 지방의 연결고리인 인슐린부터 알아봅시다.인슐린과 글루카곤의 역할우리 몸에서 벌어지는 대사작용(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인체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은 호르몬이 조절하며, 생활방식에 따라 일부 호르몬이 영향을 받습니다. 그 중 인슐린은 포도당(당과 아미노산)같은 화합물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해주고, 글루카곤은 반대로 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호르몬입니다. 인슐린이 없다면 혈당치는 하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