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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오더캔슬에 관한 이야기-2(dropshipping-9)

최근에 오더캔슬에 관련된 글을 올렸더랬죠. 두 번째 이야기가 궁금할 것 같아 적어봅니다. 기분 좋게 주문이 들어왔는데 느닷없이 공급자(supplier)의 취소로 인해 무척이나 당황했던 사건이었습니다. 구매자에게는 다시 사과의 글과 함께 제가 취소하겠다고 알려줬고, 구매자도 수긍하며 돈 돌려 달랍니다.  

알았으니 돈돌려줘~

일단, 이베이 구매자와의 물건배송이 어렵다는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공급자와의 문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가 사용하는 서플라이어 디렉토리(서플라이어 디렉토리란 다양하게 존재하는 서플라이어와 계약을 맺고 드랍쉬퍼와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auto-ds나 DSers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에게 상황을 해명하라고 메일을 보냈지만 한참이 지나도 답장이 없길래 제차 다시 물었더니 답이 왔습니다. 아래를 보시죠. 

 

공급자에게 패널티를 먹였단다

대충의 내용은 충분한 협의없는 일방적인 오더취소는 인정할 수 없다. 그래서 서플라이어가 공급하는 그 제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일시적으로 막아놨다는 이야기와 함께 저에게는 죄송하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저한테 돌아오는 어떠한 손해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참 화가 나더군요. 저는 손님도 한 명 잃었고, 이베이의 평판도 떨어졌고..... 

 

 

초보 드랍쉬퍼로써 겪은 험난한 경험 하나를 두 편에 걸쳐 적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래도 즐겁게 해야겠죠? 여러분들의 드랍쉬핑을 응원합니다. 

 

*참고*

드랍쉬핑의 미래(dropshipping-1)

우리나라에서 드랍쉬핑이 정말 가능할까?(dropshipping-2)

이베이에서 드랍쉬핑을 하려면 이것을 조심하세요(dropshipping-3)

이베이 드랍쉬핑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8가지(dropshipping-4)

이베이 드랍쉬핑 : VeRO를 조심하세요(dropshipping-5)

드랍쉬핑에서 어떤 서플라이어가 좋을까?(dropshipping-6)

이베이 오더캔슬에 관한 이야기-1(dropshipping-7)

이베이 드랍쉬핑 : Chat-GTP 활용!(dropshipping-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