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렌드

자동차 있으신 분들 최대10만원 받아가세요!!(탄소중립포인트, 에코마일리지 자동차)

자동차 있는 분들이라면 일단 꼭 신청부터 해놓으셔야 하는 정부 지원 제도를 소개드립니다. 신청만 해도 현금으로 최소 2만 원, 최대 10만 원이 통장으로 입금되는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2월부터 신청이 시작되는데요. 아직 신청 전이지만 미리 말씀드리는 이유는 전국에서 지자체별로 모집하는데 모두 다 선착순이라서 금방 마감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승용차든 승합차든 일반 자가용 있으신 분들은 신청이 시작되면 바로 신청하시면 소소하지만 나름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에 대해서 한 번쯤 들어보셨겠지만 실제 참여해보신 분들은 많지 않으실 텐데요. 왜냐하면 해마다 지자체별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서울시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6만 대 정도의 차량만 모집하기에 2주라는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재작년과 작년을 보았을 때 하루 만에 마감되었기 때문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만든 제도로, 기존 자동차 탄소 포인트제에서 작년부터 이름이 변경되었는데요. 전년도에 비해 자동차 주행거리가 줄어들면 감축된 거리나 감축된 비율에 따라 2만 원에서 10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과거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 동안 주행 거리를 비교해서 거리로 계산했을 때 단 1 킬로미터 줄어도 최소 2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되고요. 감축된 거리 또는 감축률에 따라 차등해서 최대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중고로 차량 구입하신 분들은 자동차 인수 일자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있고요. 차를 구입한 지 1년이 안 된 경우에도 교통안전공단이 공표하는 시군구별 차량 하루평균 주행거리를 적용해서 계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