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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대저택이 알려주는 뇌가 똑똑해 지는 4가지 방법

이 글은 유튜버 하와이대저택님의 유튜브영상의 내용을 요약한 글로서 일상에서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더 똑똑해지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뇌의 가소성이라는 능력을 이용하여 신경신호를 조절하고, 유산소 운동, 읽기, 중얼거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 훈련을 통해 나이와 상관없이 뇌를 젊게 유지하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뇌의 가소성을 활용한 성공 사례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뇌의 가소성은 뇌가 외부 자극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스스로 배선을 바꾸는 능력을 의미해요. 뇌의 가소성을 통해 성공하는 사례들이 있고, 뇌는 실제로 자기 스스로 변화해요. 이전까지는 뇌는 훈련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어린시절부터 발전하다가 20대 후반부터 퇴행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어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최근에 밝혀졌습니다.

 

뇌를 훈련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과거에는 사람이 사망해야만 뇌를 관찰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살아있는 사람의 뇌를 스캔하여 연구할 수 있어요. 개인이 뇌를 훈련하고 관리하면 유년기 못지않게 뇌의 배선이 팽창하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요. 뇌 공부를 아끼고 연구에 전념한 사람과 식단, 공부를 통해 뇌를 지속적으로 관리한 사람의 뇌를 비교해 본 결과, 후자의 노령인 할머니의 뇌가 더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였어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손상된 뇌를 회복시킬 수 있으며, 청춘기에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사지마비에 이른 뇌를 회복시키는 이한이라는 청년의 사례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뇌의 반쪽이 없는 아이의 뇌는 어떻게 변했을까?

3살 때부터 뇌에 희귀한 만성염증으로 많은 발작을 겪고, 뇌의 반쪽을 제거해야만 해야만 목숨을 건질 수 있는 아이가 있었어요. 수년이 지난 후 물리치료, 재활치료, 언어치료를 꾸준히 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말하고 몸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의료진의 설명에 의하면 제거한 왼쪽 뇌 대신에 남아있는 오른쪽 뇌가 아주 빠른 시간 동안 몸에 들어오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 자극을 받아들이고 적절하게 판단해서 운동신경에까지 지시를 내릴 수 있도록 변했다고 합니다. 

 

뇌의 가소성을 활용한 훈련

시각에 문제가 없는 사람의 눈을 5일 동안 가리고 점자 해독 훈련을 시킨 사례인데요. 시각장애인이 아니라 시각에 아무 문제가 없는 사람의 눈을 가린 거죠. 뇌는 곧바로 시각 기능을 줄여요. 촉각과 청각 처리 기능을 늘립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 눈을 가리지 않고 점자 해독 훈련을 한 정상 그룹이 있었어요. 같은 훈련 기간을 거친 뒤 이들의 점자 해독 능력을 평가합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5일간 눈을 가려놓고 점자 해독을 한 그룹의 능력이 월등히 뛰어났습니다. 점자라는 게 지면이 볼록 튀어나온 형태로 시각보다는 손가락 끝의 촉각으로 구분하는 능력이 중요하잖아요. 눈을 가리고 촉각의 능력을 확 늘려버린 뇌가 점자 해독에 더 유리하게 발달한 거죠.

 

뇌를 단련하는 4가지 방법은?

첫 번째,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시죠? 만약 집에 없으시다면요. 도서관에서 빌리셔도 좋고요. 한 권 사셔도 좋습니다. 매주 한 번씩 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는 겁니다.이게 무슨 생뚱맞은 훈련법이냐 싶으시죠? 뇌는 말이 안 되는 황당한 상황에 닥쳐서 불안감이 들 때 더 많이 활성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 심리학과 연구팀이 학술지 심리과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요. 터무니없는 기이한 내용의 글을 읽는 사람들은요.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새로운 패턴을 학습하는 능력이 두 배 이상 향상된다는 결과를 발표한 거예요. 다소 기이하고 엉뚱하며 황당한 이야기들이 알게 모르게 뇌를 자극해서 단련시켜 준다는 겁니다. 또 낯선 나라로 여행을 가서 문화 충격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요. 문제 해결 능력이 20% 정도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영국 캔브리지 대를 졸업하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활동하는 작가 폴 슬론이요. 인간의 창의성이 도대체 언제 깨어나는지 연구를 했거든요. 그랬더니 완벽하게 정리된 책상보다 다소 복잡하고 어수선한 책상에서 창의력이 깨어난다는 결과가 나온 거죠. 친한 사람들끼리 약간 바보 같은 질문을 던지는 것도 뇌의 유연함을 깨우는데 의외로 큰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두 번째, 머리를 써야 할 일이 있을 땐 적당한 카페를 찾아 들어가세요. 이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요. 일리노이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요. 우리의 청각 역시 약간의 소음이 있을 때 뇌가 더 추상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서 창의력을 깨운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뇌를 단련하는데 추상적인 사고와 창의력이 도대체 왜 중요한지 궁금하실 텐데요. 결국 이 뇌의 가소성을 깨운다는 건요. 뇌의 배선을 더 여러 갈래로 팽창시킨다는 걸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것과는 다른 생각을 해내는 능력이 바로 뇌를 젊게 그러니까 브레인 스피드를 빠르게 만드는 거죠.

 

세 번째 방법은 유산소 운동학입니다. 유산소 운동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미 지난 영상에서 소개드린 바 있는데요. 더 많은 내용을 참고하시려면 이걸 하면 사람이 갑자기 똑똑해집니다라는 썸네일이 있는 영상을 참고해주시고요. 특히 이 유산소 운동과 다른 운동을 비교해 본 실험 결과가 있는데요. 유산소 운동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관장하는 뇌의 영역의 부피 자체를 증가시킨다고 해요.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요. 일주일에 3, 4시간 정도. 하루 3, 4시간 아닙니다. 일주일에 3, 4시간이에요. 조깅, 산책같이 유산소 운동을 하잖아요. 그러면 노런의 성장을 돕는 BDNF라는 단백질을 강화시킨다고 해요. 그러니까 진짜 피곤하고 몸이 많이 무거워도요. 하루 몇 분이라도 유산소 운동은 꼭 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뇌를 강화시키는 네 번째 신박한 방법인데요. 스스로와 중얼거리면서 대화하세요. 그리스 테살리아 대학교의 연구팀은요. 혼자 중얼거리기 그러니까 혼자 대화를 나누듯이 말을 하는 게 뇌를 강화시키는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냅니다. 메이저리그나 올림픽같이 세계 톱클래스 스포츠 선수들을 보면요. 경기 전이나 경기를 하면서 혼자 뭐라고 막 중얼거리는 거 보신 적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게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건요. 제가 늘 말씀드리는 나와의 대화를 시도하는 데도 엄청난 도움을 주거든요 혼잣말을 즐기십시오. 아니 즐기셔야만 합니다.

 

이제 마지막이네요. 연구심리학자 더글라스 헤르만 박사는 이런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스트레스 받는 사건이 있을 때 곧바로 불평하는 사람들을 관찰해 보니까요. 학습 속도도 느려지고 기억력도 떨어져 있다는 걸 확인한 겁니다. 특히 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일반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들보다 기억력 감퇴가 많았다고 해요. 그런데 이걸 심호흡으로써 호전시켰다고 합니다. 여러분 일상에서 스트레스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타격을 안 받을 순 없죠. 그럴 땐 천천히 심호흡을 해보세요. 이게 이제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는 거거든요. 이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반응을 상당 부분 일단락시킬 수가 있고요. 이렇게 뇌의 능력 감퇴를 막는 겁니다. 네 여러분 오늘은 뇌의 가소성에 대한 정말 다양한 사례를 살펴봤는데요. 그리고 일상에서 쉽게 뇌를 단련해서 젊은 뇌를 유지하고 심지어 몸은 노화가 진행되더라도 뇌는 오히려 더 젊어지게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 다 아실 텐데요. 이걸 이렇게 다 말씀드려도 어차피 실제로 단 하나라도 일상에서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예요. 결국 이걸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마인드의 힘입니다. 그리고 그 힘을 계속 유지시키면요. 뇌는 이제 여러분을 전폭적으로 도와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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