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합격전략 2 - 민법 및 민사특별법

민법 및 민사 특별법

부동산 중개에 관련된 민법만 출제됩니다. 하지만 대학생활을 통틀어 민법이란 과목을 배운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있을까요? 그만큼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과목입니다. 방법은 반복된 학습으로 딱 합격점수에만 근접하면 됩니다. 우리는 법률전문가도 될 필요도 없으며 단지 자격증만 취득하면 됩니다. 딱 그만큼만 학습하면 됩니다.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저공비행 학습법으로 합격점수 획득을 권합니다.

 

1. 기본서 훑어보기

기본서를 가볍게 훑어보도록 합니다. 시작부터 들고 판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며칠 못가서 책 덮어 버릴게 자명합니다. 법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민법은 너무나 생소하기 때문이다. 마치 영문법을 공부할 때 처음에 빠르게 문법책을 훑어보기를 권하는 것처럼 기본서를 사흘 정도 생각하고 빠르게 훑어봅니다. 우리나라 말이지만 읽어도 머릿속에 남는 것이 아마 없을 텐데 그래도 괜찮으니 반드시 빠르게 일독합니다. 한 번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 개념 정리

훑어보기를 끝냈으면 개념과 법률용어를 정리하도록 합니다. 정리 중에 점점 개념과 용어가 머릿속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제 문제집도 한번 보도록 합니다. 익숙한 용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때 문제집을 풀어도 좋고 그냥 읽어도 좋습니다. 익숙해지는데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념 정리가 어느 정도 된 시점에서 다시금 기본서를 반복하고 문제집을 병행해서 풀도록 합니다.

 

3. 판례 암기

 

 

판례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의 판례를 예로 들었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을 꿰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결과만 암기하고 있으면 문제를 푸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4. 사례

사례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로 익숙해져야 합니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것을 아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사례를 기출과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부동산 중개에 관련된 민법에 대한 간접경험을 최대한 확장시키도록 합니다.

 

5. 물권법

단순 암기입니다. 기출문제집에 나오는 개념만 이해하고 암기합니다.